날씨가 추워지니 아이랑 갈 곳이 마땅치 않으시죠? 키즈카페는 비용이 부담되고, 야외는 엄두가 안 나는 요즘, 수도권 실내 가볼만한 곳을 찾고 계시나요?
저도 4살 아이와 평일에 갈만한 실내 공간을 찾다가 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실내 장소로 강력 추천하는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무료라는데 퀄리티가 괜찮을까?” 반신반의하며 갔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기를 왜 이제 알았지?”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어린이박물관 예약 성공해서 다녀온 따끈따끈한 후기와 시설 등을 안내해드릴게요.
시설 상세 리뷰
국립농업박물관 전체 안내도
주차장 (9번)에 주차 후 전시동 북문 (3번)으로 입장하는 구조. 1,3,4 구역에 아래에서 설명할 어린이박물관, 농업관, 식물원, 곤충관 등이 모두 모여있어요.
🔹 어린이박물관 (메인 코스)
입장 중요 체크: 온라인 예약을 했더라도, 어린이박물관 입구 옆에 있는 무인 발권기(키오스크)에서 반드시 ‘예매 티켓’을 출력하고 입장해야 합니다.
박물관 1층에 위치하며, 크게 3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순서대로 관람하면 좋습니다.
1. 벼토리가 들려주는 한살이 (메인 체험존)
가장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구역입니다. 벼가 자라는 과정을 ‘모험’하듯 구성해 놨어요.
땅속 체험
아이 몸집만 한 개미굴과 땅속 세상을 기어 다니며 두더지와 곤충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활동적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안에서 개미와 개미알, 지렁이들을 만나네요.
수확 & 도정 체험
입구에서 벼를 조금 나눠주는데, 이걸 직접 들고 다니며 절구를 찧어보고 맷돌을 돌려보는 도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요. 벼 껍질이 벗겨져 하얀 쌀이 되는 걸 신기해하며 정말 열심히 찧더라고요.
논 생물 관찰
논에 사는 물방개, 미꾸라지 같은 생물들이 바닥에 비춰지고 파리채같이 생긴 도구로 내리쳐서 잡는 체험관이에요. 생물을 잡으면 해당 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요.
라이브 스케치
아이가 색칠한 동물과 곤충 그림을 스캔하면 대형 스크린 속 마을에 짠! 하고 나타나서 움직여요. 자신이 그린 그림이 살아 움직이니 아이가 매우 좋아하더라구요.
2. 초록초록 마을을 구해줘! (미디어 & 스마트팜)
환경 오염으로 아파하는 마을을 아이들이 ‘해결사’가 되어 다시 푸르게 만드는 테마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해요.
스마트팜 게임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을 조종해서 사과를 수확하는 미디어 게임이 있는데, 게임하듯 농사를 배우니 아이 눈이 초롱초롱해지더라고요.
친환경 에너지 & 빗물 청소
빗물을 모아 마을을 청소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어 마을에 전기를 저장하는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초록초록마을 설계소
초록초록 마을을 함께 꾸미는 공간이에요. 집들이 있고 매트를 가지고 길을 만드는 등 신발을 벗고 편하게 뛰어다니며 마을을 꾸밀 수 있어요.
3. 아기농부 (36개월 미만 영유아존)
형아, 누나 따라온 동생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 공간입니다.
촉감 & 수확 놀이: 푹신한 흙 모형과 채소 인형(무, 당근 등)을 심고 뽑으며 농부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안전 시설: 바닥과 벽이 모두 푹신한 소재로 되어 있어, 걷기 시작한 아기들도 안심하고 놀 수 있습니다. (4살 아이는 시시해해서 패스했어요!)
🔹 농업관 & 곤충관 & 식물원 (서브 코스)
어린이박물관 관람(1시간)이 끝나면 바로 옆 전시관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농업관
농업관은 1, 2로 나뉘어져 있고 옛날 농기구부터 현대식 대형 트랙터까지 전시되어 있어요.
트랙터는 탑승 체험도 가능한데, 저희 아이는 체험 대상이 아니어서 비작동 상태의 탑승 체험만 진행했어요. 트랙터 옆에 선생님이 도와주세요.
식물원
아담한 온실 느낌. 겨울에 초록 식물을 보니 눈이 정화되는 기분이었어요.
곤충관
규모는 생각보다 작았어요. 살아있는 장수풍뎅이와 유충(애벌레)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요! 사슴벌레도 있는데 만지지는 못하네요. 4살 아이가 처음엔 무서워하더니 나중엔 계속 만지작거리더라고요. 나머지는 대부분 박제 전시입니다.
🔹 야외 체험장
겨울이라 다랑이논과 과수원은 휑~했습니다. (봄/가을에 오면 정말 예쁠 듯!)
대신 짚으로 만든 미로와 흙 놀이 체험존이 있어서 날씨만 좋다면 밖에서도 꽤 놀 수 있어요.
예약 방법 및 필승 꿀팁 (중요!)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100% 사전 예약제입니다. 현장 발권 안 돼요! (취소표에 대해서만 현장에서 구매 가능)
특징: 돼지, 양, 알파카 등은 번갈아가면서 공간에 풀어놓는 방식이에요. 항상 모든 동물이 나와 있는 건 아닙니다.
미니 돼지: 풀어져서 돌아다닐때 먹이를 달라고 매우 적극적으로 달라붙어요. 아이가 재미있어했지만, 어린 아이의 경우 살짝 놀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 반응: 돼지가 가장 적극적이라 아이가 많이 반응했어요. 먹이를 주면서 신나했습니다.
참고사항: 공간 자체가 협소해서 전체 동물을 금방 둘러볼 수 있어요.
🔹 부대시설
사물함: 입구 옆에 비밀번호 설정형 사물함이 있어요. 겨울에 외투가 부피가 크니까 여기에 맡기면 편합니다. 나갈 때는 비밀번호를 0000으로 초기화해야 해요.
카페 공간: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과자, 젤리, 음료수, 커피를 판매합니다. 고양이존과 함께 있어서 앉아 있으면 고양이들이 슬슬 다가와요.
체험 프로그램
수달 먹이 주기 체험
항목
내용
체험 시간
평일: 12:30, 14:00, 15:30, 17:00, 18:00 주말 및 공휴일: 11:30, 13:00, 14:30, 16:00, 17:30, 19:00
비용
2,000원 (카운터에서 구매) 한컵에 6조각인데, 한 타임당 10컵 한정 판매에요. 주말은 2인 1컵만 구매 가능
먹이
오징어
방식
손바닥에 오징어를 올리면 수달이 와서 가져감
수달은 1마리만 있고, 정해진 시간에 사육사분의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어요.
솔직한 감상: 수달을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아이도 “와!” 하면서 좋아했고, 어른인 저도 처음이라 설렜습니다. 다만 오징어 양이 정말 적어서 “이게 끝이야?” 싶었어요.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에 적게 줄 수 없었어서 이 부분은 좀 아쉬웠네요.
동물 먹이 주기
먹이 종류
가격
대상 동물
츄르
2,000원
고양이
알곡
2,000원
새
밀웜 (살아있는)
2,000원
미니 돼지, 미어캣 , 코아티등
야채
2,000원
토끼, 기니피그, 알파카, 양, 미니돼지
펠렛
2,000원
양, 알파카, 미니돼지
전체 세트 (야채, 밀웜, 알곡, 츄르)
7,000원
솔직한 감상: 가격 대비 양이 적어요. 세트로 사도 금방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동물 먹이 세트 (츄르는 이미 줘서 사진에 빠져있네요)
꿀팁
💡 동물을 구경하고 있으면 사육사분들이 다가와서 동물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만져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적극적으로 물어보면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 먹이 세트(7,000원)가 개별로 여러 개 사는 것보다 낫긴 한데, 그래도 양은 적다는 점 참고하세요.
⚠️ 주의: (주중 기준) 11시 오픈에 맞춰 가면 수달 체험(12:30)까지 1시간 반을 기다려야 해요. 공간이 좁아서 1시간이면 다 둘러보기 때문에 시간이 좀 애매하게 붕 뜹니다.
우리 아이는 이랬어요
방문 정보
방문일: 금요일 (주중)
아이 나이: 34개월 남아
체류 시간: 약 2시간 (수달 체험 대기 포함)
방문 인원: 아이 + 엄마 + 아빠
혼잡도: 평일 오전이라 한산
아이가 가장 좋아한 것:
수달 — 손에 올린 오징어를 수달이 가져가는 게 신기했는지 눈이 동그래졌어요
고양이 — 가까이 오는 고양이를 보면서 계속 “고양이다!” 하며 좋아함
미니 돼지 — 먹이를 달라고 적극적으로 달라붙는 돼지들이 재미있었나 봐요. 먹이는 얘네들이 다 먹은것 같네요.
아이가 별로였던 것:
파충류(뱀, 도마뱀)는 무서워하진 않았지만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요
부모 입장에서 좋았던 점:
사육사분들이 친절해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카페 공간에서 커피 마시면서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물함이 있어서 겨울 외투 보관이 편했어요
부모 입장에서 아쉬운 점:
1시간이면 전부 볼 수 있는데, 수달 체험까지 시간이 남아서 어쩔 수 없이 한 번 더 돌아봄
먹이 양이 가격 대비 너무 적어서 “돈 대비 이게 맞나?” 싶었음
입장료 12,000원 x 3명 = 36,000원 + 먹이까지 하면 부담이 됨
[사진: 수달 체험 중인 아이, 고양이와 함께, 돼지 먹이 주기]
이 날 총 비용
항목
금액
입장료 (12,000원 x 3명)
36,000원
동물 먹이
약 7,000원
간식/음료
약 5,000원
주차
무료 (2시간)
합계
약 48,000원
절약 팁
💰 18개월 미만은 무료이니 증빙 서류(보험증 등) 꼭 챙기세요
💰 먹이는 세트(7,000원)가 개별보다 나아요
💰 네이버 예약이나 쿠폰 사이트에서 할인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보세요. 저희는 따로 없어서 제돈주고 다녀왔습니다.
결론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수달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
✅ 고양이 카페 분위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분
✅ 짧은 시간(1~2시간) 실내에서 가볍게 보내고 싶은 분
이런 분께는 비추예요
❌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동물을 보고 싶으신 분 (공간 매우 협소)
❌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3인 가족 기준 약 5만 원)
❌ 오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으시는 분 (실질 관람 약 1시간)
재방문 의사
X — 수달 체험은 신기했지만, 한 번 가보면 충분해요. 비용 대비 즐길 컨텐츠가 부족합니다.
다음에 간다면
수달 체험 시간에 맞춰서 30분~1시간 전에 도착하는 게 시간 활용에 훨씬 나을 것 같아요 (오픈 시간보다 수달 타임 역산 추천)
먹이는 세트 하나만 사서 아이한테 주는 정도로 충분해요.
수달앤쥬 용인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서수원점보다 규모가 좀 더 크다고 들었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서 나중에 후기를 좀 살펴보고 가볼수도 있겠네요.
부모신분증 /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 이내), 부모가 장애·유공자인 경우: 복지카드 / 아동이 장애인 경우: 복지카드 또는 진단서(진단서인 경우 1년마다 재제출)
북한이탈주민
부모신분증 /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 이내), 탈북자 확인서류(시청발급) / 북한이탈주민 확인서(하나원 교육 후 발급)
세자녀이상가정
부모신분증 /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 이내)
위탁가정
위탁부모신분증 /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 이내), 가정위탁보호확인서(시청발급)
신청 방법
매월 정해진 모집 기간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해요. 지점별로 모집 시기와 인원이 다르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세요! 지점별로 총 모집인원이 다르고 월별로 모집 인원도 다르므로 월별 신청 공지 사항을 확인하세요. 아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별 회원 모집 게시판 주소입니다.
지점별로 장난감 검색 페이지에서 장난감 개수도 확인이 가능한데, 영통관의 경우 현재 기준으로 973개로 다른 지점에 비해 많은편에 속합니다.
단, 실시간 대여 가능 여부는 확인이 안 돼요. 원하는 장난감이 있다면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야 해요.
책놀이실 안내 (영통관 특별 공간)
영통관에는 책놀이실이라는 별도 공간이 있어요. 사실 이곳은 따로 이용해보지는 못해서 후기는 없습니다.
이용 안내
이용 대상: 수원시 거주 취학 전 영유아 + 보호자 (보호자 필수 동반)
예약 방법: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이용 시간: 화요일 ~ 금요일 <1회차>11:00~12:30 / <2회차>14:30~15:30 / <3회차>16:00~17:00
주의사항
음식물 반입 금지
이용 1일 전 낮 12시까지 취소해야 해요
월 결석 2회 시 다음 달 이용 제한
영통관 이용 후기
수원시 장난감 도서관 입구 모습
수원시 장난감 도서관 3층 엘리베이터 앞에 입구가 보이네요. 들어가서 신발을 실내화로 갈아신으면 바로 앞에 반납 창구가 보이는데, 반납일에는 이곳에 대여한 장난감을 반납하고나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영통 장난감도서관 내부 모습인데요. 대여 가능한 책들도 구비되어있고, 다소 커다란 장난감들, 그리고 조금 큰 아이들도 가지고 놀 수 있는 루미큐브 같은 보드 게임들도 구비되어 있어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는데, 이 외에도 영통관에는 900개가 넘는 장난감이 준비외어 있는 편이라 실제로 가보시면 장난감이 꽤 많아요.
저희는 주로 뽀로로, 띠띠뽀 책을 많이 빌리고 자동차 위주의 장난감을 많이 빌리는데 인기가 많은 캐릭터인만큼 해당 장난감들이 종류별로 구비되어있어 매우 만족스럽답니다.
장난감을 대여할때는 담당 선생님께서 사용 설명 및 하자가 있는 부분도 모두 짚어서 설명해주시고, 건전지가 필요한 경우 직접 하나하나 확인도 해주시기 때문에 대여 후 고장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그리고 매우매우 친절하셔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수원시 장난감 도서관은 아이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경험하게 해주면서도 집 정리 걱정을 덜 수 있는 좋은 서비스예요. 특히 영통관은 책놀이실까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기 좋았어요.
저희의 경우 하로월드 수원 광교점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구매했는데요. 2025년 4월쯤 방문하였고, 당시 위의 구성품 기준 230만원 정도 견적이 나왔어요. 당시에도 조만간 상품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이보다 더 가격이 올랐을 것 같네요. (오늘자 기준으로 쁘띠라뺑 홈페이지에서 옵션을 설정해보니 대략 270만원 나오네요.)
아기침대 조립: 비치 원목이라 무게가 상당한데, 전문 설치 기사님이 오셔서 직접 조립하고 수평까지 꼼꼼하게 봐주셨어요. 확실히 브랜드 완제품 설치라 그런지 마감이나 견고함이 남달랐습니다.
2. 1년 사용자가 뽑은 ‘쁘띠라뺑 올리비아’의 매력 포인트
1. 아기침대 가드: 72cm 하이가드와 스윙도어의 조합
올리비아의 가장 큰 특징은 72cm의 높은 가드예요. 아기침대 가드가 높다보니 아이가 침대 위에서 일어서도 가슴팍까지 높게 올라오니 낙상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특히 스윙도어는 시중에서 찾기 힘든 옵션인데, 3살인 저희 아이가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가 “내 침대야!”라며 좋아할 때마다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가 안아 올릴 필요가 없어 허리 건강도 지켰답니다. 😊
다른 제품들의 경우 도어가 탈부착식인 경우가 많아서 부모가 직접 열고 닫는 경우도 많고, 특히나 아이가 잠들고나서 문을 여는 소음으로 아이가 깨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쁘띠라뺑 올리비아 제품의 경우 스윙도어 경첩이 안전 스윙가드 경첩이라고 해서 매우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덕분에 삐걱대는 소리도 나지 않고 아이의 손이 끼일 염려도 적어서 매우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이 제품을 고르게 된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스윙도어였어요.
스윙도어를 닫은 모습인데요. 문은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열리게 구성했고, 문의 위, 아래에 문을 잠그는 잠금장치가 있어요. 저희의 경우 아래 잠금장치는 풀어두고 상단 잠금장치만 사용하다가 아이가 잠들고 나면 둘 다 잠그고 사용했어요. 그러다가 아이가 커서 스스로 여닫는 것이 가능해진 이후에는 상단 잠금장치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아기침대 사이즈: 넉넉한 슈퍼싱글(SS) 사이즈와 튼튼함
아직은 혼자 자기 무서워해서 아빠와 함께 잠드는데, 성인 남성과 아이가 누워도 충분합니다. 원목 특유의 묵직함 덕분에 아이가 뛰어도 흔들림이나 삐걱거리는 소리가 전혀 없어 안심이에요. 쁘띠라뺑 올리비아 제품의 경우 집성목이나 무늬목이 아닌 통원목만 사용한다고 하고, SE0등급의 소재만 사용하여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네요. 실제로 제품 설치한 날부터 바로 사용했는데, 냄새가 안나서 좋았어요!
저희 부부침대는 타사에서 저렴한 원목 프레임을 구매하고, 바로 사용했었기 때문에 냄새여부가 중요했거든요. 저렴한 원목프레임의 부부침대를 사용하는 동안 머리가 아플정도로 냄새가 심했고, 빠지는데 한달 넘게 걸렸기 때문에 아이침대는 절대 이런 제품은 구매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쁘띠라뻉을 선택했답니다!
3. 청소하기 편리한 다리 높이
침대 아래 공간이 꽤 높아서 로봇청소기는 물론 일반 청소기도 쑥쑥 들어갑니다. 아기 침대 밑에 먼지 쌓이는 게 항상 걱정이었는데, 매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 대만족 중이에요. 높이는 약 18cm가 조금 넘네요.
4. 하이체리 패키지의 ‘감성’ 인테리어
함께 구매한 하이체리 범퍼와 쿠션, 체리 포켓은 방 분위기를 확 살려줍니다. 오브제 선반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애착 인형이나 동화책을 올려두기 딱 좋고, 수납함에는 기저귀나 작은 소품들을 보관하기 아주 편리해요.
저희는 린넨 화이트 색상을 선택했는데요. 크림 화이트와 린넨 화이트 중 고민했어요. 크림 화이트 색상은 워낙 하얗다 보니 원목과 페인트 색상 차이가 많이 나서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이 티가 좀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이유로 저희는 린넨 화이트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쁘띠라뺑 올리비아 침대
개인적으로 또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는 모서리나 계단, 손잡이 등의 마감 처리인데요. 아이가 다치지 않게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무리되어 있어서 아이가 부딪혀도 다칠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오브제 소품들 까지도 모두 곡선 처리가 되어있는걸 보실 수 있어요.
5. 장기 활용성
처음 이 제품 구매를 가장 망설이게 했던것 중 하나가 무시무시한 가격인데요. 아이 침대에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려니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실제로 매장에 가서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누워도 보니 원목 재질의 훌륭한 내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SS 크기, 추후 침대 가드를 제거해서 일반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마음에 들었고, 좋은 품질의 침대를 구매해서 아이가 초등학생, 중학생이 되서도 계속 사용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침대로 자주 바꾸지 말고 제대로 된 제품 하나사서 오래 쓰자는 마음으로 이 상품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3. 솔직하게 정리한 장단점
장점 (Pros)
단점 (Cons)
72cm 하이가드: 시중 최고 수준의 안전성
가격: 원목 품질과 구성품만큼 가격대가 높음
스윙도어: 아이의 독립심과 부모의 편의성. 타제품과의 가장 큰 차별점.
무게: 너무 튼튼하고 무거워 위치 변경이 힘듦
청소 용이: 하단 공간이 높아 먼지 관리 쉬움
배송 기간: 인기 제품이라 미리 주문 추천. 저희는 구매에서 배송까지 한달 가까이 걸렸네요. 이건 색상별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장기 활용: 나중에 가드 제거 시 성인용 침대로 활용 가능
4. 1년 후 결론: “초등학생 때까지 쭉!”
지금은 하이가드와 스윙도어로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지만, 나중에 아이가 초등학생, 중학생이 되면 안전가드만 떼어내고 일반 슈퍼싱글 침대로 사용할 예정이에요. 처음 살 때 가격이 조금 부담될 수 있지만, 10년 이상 쓸 가구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최고의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튼튼하고 예쁜, 무엇보다 스윙도어가 있는 원목 침대를 찾으신다면 쁘띠라뺑 올리비아가 정답입니다!
📍 매장 위치 정보 및 팁
실물 원목의 질감과 체리 범퍼의 색감을 직접 보고 싶으신 분들은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 보세요. 쁘띠라뺑 올리비아 하이체어 외에도 다양한 침대들이 전시되어있고, 직접 누워보고 체험하는 것도 가능해서 꼭 매장에 방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매장에서 구매 혜택이나 할인 정보를 꼼꼼히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는 이벤트 등이 있어서 저희는 많은 옵션 상품들을 증정 받았어요.)
매장 위치: 하로월드 광교점 (google.com/maps/place/하로월드+광교점/data=!4m2!3m1!1s0x0:0x9f451d4f7a01b750?sa=X&ved=1t:2428&ictx=111) 이외에도 파주 출판단지점, 강동점, 대전점, 대구점 이렇게 4곳의 오프라인 매장이 더 있네요.
지금까지 쁘띠라뺑 올리비아 침대 후기 였습니다. 우리 아이 첫 침대 고민, 쁘띠라뺑 올리비아로 끝내보세요! ✨
육아 필수템 세이펜, 모델마다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설치해야 할까요? 오늘은 세이 펜 사용법 및 세이 펜 3세대 4세대 차이를 명확히 정리해 드립니다. 특히 초보 부모님들이 가장 어려워하시는 회원가입, 제품 등록 방법부터 SD카드 활용법, 음원 저장 경로(BOOK 폴더) 설정까지 실전 사용 팁을 이 글 하나에 모두 담았습니다.
세이펜, 왜 다들 ‘필수템’이라고 할까요?
세이펜은 단순히 소리만 나는 펜이 아니라, 전용 도서에 인쇄된 보이지 않는 코드를 읽어 음원을 들려주는 스마트 교육 기기입니다.
세이펜만의 특징
시중에는 핑크퐁펜이나 뽀로로펜 같은 귀여운 캐릭터 펜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펜들은 해당 브랜드의 교구에만 한정되는 경우가 많죠. 반면 세이펜은 아람, 그레이트북스, 노부영 등 100여 개가 넘는 국내외 유명 출판사와 제휴되어 있어, 펜 하나로 수천 권의 책을 읽어줄 수 있다는 독보적인 범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전집이 바뀌어도 펜을 새로 살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세이 펜 3세대 4세대 차이 – 세이 펜 세대 구분
구매를 앞두고 가장 고민되는 지점이 바로 ‘세대 선택’일 것입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현재 4세대가 출시되었다고 나오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건 3세대더라구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3세대는 단종이라고 나오는 것 같은데 다른 쇼핑몰에서는 아직 3세대도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 두 세대의 차이점을 비교해보았습니다.
3세대 블루투스형 (레인보우 시리즈 등)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모델입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 앱(세이고)과 연동하여 영상을 보거나 차 안에서 블루투스 오디오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책의 음원을 넣을 때는 반드시 PC와 연결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것이 같은 3세대라 하더라도 모델에 따라 USB C-Type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예전 모델은 5핀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의 제품 설명에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4세대 와이파이형 (세이온펜)
최근 각광받는 최신형 모델로, 보통 세이온(Say-On)펜이라고 불립니다. 가장 큰 특징은 와이파이 탑재입니다.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펜 자체에서 음원을 바로 검색하고 내려받을 수 있어, 기기 조작에 익숙하지 않거나 PC 사용이 번거로운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는 3세대 제품 뿐이어서 와이파이를 통해 음원을 받아보지는 못했습니다.)
3세대 세이 펜 펌웨어 수동 설치
많은 분이 세이펜을 사고 처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바로 ‘음원 다운로드’입니다. 특히 3세대 모델을 사용 중이시라면 아래 세 가지만 기억해 주세요.
① 공식 홈페이지 가입 및 제품 등록
세이펜은 보안과 저작권 관리를 위해 제품 등록이 필수입니다. 홈페이지 가입 후 기기 뒷면의 시리얼 번호를 등록해야만 정상적으로 음원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세이펜 중고 구매 후 제품 등록은 세이펜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시리얼 넘버(S/N)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 등록 해지가 필요할 수 있어 반드시 세이펜 고객센터(1588-0593)에 연락하여 이전 등록 해지를 요청하고, 이후 정품 등록 페이지에서 펜 시리얼 넘버와 구매 정보(구매처, 날짜)를 기입하면 됩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음원 파일을 받기 위한 프로그램인 PP 매니저를 다운로드 하셔야 합니다. (저는 윈도우 컴퓨터를 통해 음원을 다운로드 했습니다.)
세이펜 홈페이지의 PP 매니저 프로그램 다운로드 위치
② 저장 공간 확보를 위한 SD카드 활용
기본 내장 용량만으로는 방대한 전집 음원을 다 담기에 부족할 수 있습니다. 펜 옆면의 슬롯에 Micro SD카드를 장착해 저장 공간을 미리 확보해 두시면, 용량 걱정 없이 여러 전집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레인보우 모델의 경우 기본 32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음원을 많이 저장하시려면 더 용량이 큰 것으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모델별로 지원하는 SD 카드의 최대 용량이 지정되어 있으니 확인 후 구매하세요. 홈페이지의 제품 페이지로 들어가보시면 메모리 호환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③ PP 매니저 실행
세이펜을 PC와 연결한 후 (제품에 포함된 전용 USB 연결선을 사용하세요.) 음원 파일(.pin)을 다운로드 받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파일의 위치입니다. 음원을 선택해서 다운로드 받을때 폴더를 지정해야 하는데, 이때 BOOK이라는 이름의 폴더 하위에 파일을 넣어주세요. 경로가 맞지 않으면 펜이 책을 인식하지 못하므로 꼭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PP 매니저 실행 화면
PP 매니저를 실행하여 로그인을 해주시고 아래 이미지처럼 책 이름을 검색하며 음원을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저희 집에는 대발이 책이 있는데, 같은 대발이여도 출판사도 다르고 시리즈도 달라서 잘 보시고 다운로드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체크박스를 선택한 후에 상단의 선택한 음원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BOOK 폴더를 지정하여 다운로드 받으면 끝입니다.
PP 매니저 음원 검색 결과 화면
세이 펜 사용법
세이펜에 음원을 다운로드하고 펜 옆에 위치한 전원 버튼을 꾹 누르시면 파란 불빛이 들어오는데요, 이 상태에서 책에 표시된 부분을 펜끝으로 살짝 누르면 바로 해당 책의 음원이 재생됩니다.
세이펜 전원이 들어와서 파란 불이 켜진 모습
저는 3세대인 레인보우 모델을 사용하는데, 세대별로도 모델이 다양하고, 저와는 세대가 다르신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따로 레인보우 모델에 대한 사용법 등은 적지 않을게요. 사용하시는 모델의 설명서를 보시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후기 및 기타
저는 단순하게 집에 있는 책의 음원 파일을 오디오로 들려주는 기능만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리뷰를 진행해 보았는데요. 이 기능 말고도 모드를 전환하여 mp3를 재생할 수 있는 기능 (아이 동요를 넣어줘도 아주 좋겠네요.), 녹음 기능, 영상 재생 기능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블루투스로 연동하여 재생할 수 있습니다.) 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아닌 것 같아 따로 리뷰를 남기지는 않겠지만 추후 사용해보게 된다면 추가로 포스팅 해볼게요.
저희 집에는 3살된 아이가 있는데, 항상 부모가 책을 읽어주다가 펜이 책을 읽어주니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펜 자체에 버튼이 많고 조금 복잡하여 3살 아이가 혼자 사용하기에는 아직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옆에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쉬운 점 중 하나는 오디오 재생 중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야 하는 경우에 대한 안내는 없이 계속 재생되다보니 아직 글을 모르는 저희 아이의 경우 음원과 페이지가 따로 노는 경우가 있긴 하네요. 아직 세이펜을 사용하기엔 너무 어린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충전기의 경우 제 모델은 USB C-Type이어서 다른 고속 충전기로 충전을 해볼까 했는데 사용설명서에 반드시 동봉된 충전기를 사용하라고 강조가 되어있어서 이 점 유의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