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돼지, 양, 알파카 등은 번갈아가면서 공간에 풀어놓는 방식이에요. 항상 모든 동물이 나와 있는 건 아닙니다.
미니 돼지: 풀어져서 돌아다닐때 먹이를 달라고 매우 적극적으로 달라붙어요. 아이가 재미있어했지만, 어린 아이의 경우 살짝 놀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 반응: 돼지가 가장 적극적이라 아이가 많이 반응했어요. 먹이를 주면서 신나했습니다.
참고사항: 공간 자체가 협소해서 전체 동물을 금방 둘러볼 수 있어요.
🔹 부대시설
사물함: 입구 옆에 비밀번호 설정형 사물함이 있어요. 겨울에 외투가 부피가 크니까 여기에 맡기면 편합니다. 나갈 때는 비밀번호를 0000으로 초기화해야 해요.
카페 공간: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과자, 젤리, 음료수, 커피를 판매합니다. 고양이존과 함께 있어서 앉아 있으면 고양이들이 슬슬 다가와요.
체험 프로그램
수달 먹이 주기 체험
항목
내용
체험 시간
평일: 12:30, 14:00, 15:30, 17:00, 18:00 주말 및 공휴일: 11:30, 13:00, 14:30, 16:00, 17:30, 19:00
비용
2,000원 (카운터에서 구매) 한컵에 6조각인데, 한 타임당 10컵 한정 판매에요. 주말은 2인 1컵만 구매 가능
먹이
오징어
방식
손바닥에 오징어를 올리면 수달이 와서 가져감
수달은 1마리만 있고, 정해진 시간에 사육사분의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어요.
솔직한 감상: 수달을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아이도 “와!” 하면서 좋아했고, 어른인 저도 처음이라 설렜습니다. 다만 오징어 양이 정말 적어서 “이게 끝이야?” 싶었어요.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에 적게 줄 수 없었어서 이 부분은 좀 아쉬웠네요.
동물 먹이 주기
먹이 종류
가격
대상 동물
츄르
2,000원
고양이
알곡
2,000원
새
밀웜 (살아있는)
2,000원
미니 돼지, 미어캣 , 코아티등
야채
2,000원
토끼, 기니피그, 알파카, 양, 미니돼지
펠렛
2,000원
양, 알파카, 미니돼지
전체 세트 (야채, 밀웜, 알곡, 츄르)
7,000원
솔직한 감상: 가격 대비 양이 적어요. 세트로 사도 금방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동물 먹이 세트 (츄르는 이미 줘서 사진에 빠져있네요)
꿀팁
💡 동물을 구경하고 있으면 사육사분들이 다가와서 동물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만져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적극적으로 물어보면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 먹이 세트(7,000원)가 개별로 여러 개 사는 것보다 낫긴 한데, 그래도 양은 적다는 점 참고하세요.
⚠️ 주의: (주중 기준) 11시 오픈에 맞춰 가면 수달 체험(12:30)까지 1시간 반을 기다려야 해요. 공간이 좁아서 1시간이면 다 둘러보기 때문에 시간이 좀 애매하게 붕 뜹니다.
우리 아이는 이랬어요
방문 정보
방문일: 금요일 (주중)
아이 나이: 34개월 남아
체류 시간: 약 2시간 (수달 체험 대기 포함)
방문 인원: 아이 + 엄마 + 아빠
혼잡도: 평일 오전이라 한산
아이가 가장 좋아한 것:
수달 — 손에 올린 오징어를 수달이 가져가는 게 신기했는지 눈이 동그래졌어요
고양이 — 가까이 오는 고양이를 보면서 계속 “고양이다!” 하며 좋아함
미니 돼지 — 먹이를 달라고 적극적으로 달라붙는 돼지들이 재미있었나 봐요. 먹이는 얘네들이 다 먹은것 같네요.
아이가 별로였던 것:
파충류(뱀, 도마뱀)는 무서워하진 않았지만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요
부모 입장에서 좋았던 점:
사육사분들이 친절해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카페 공간에서 커피 마시면서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물함이 있어서 겨울 외투 보관이 편했어요
부모 입장에서 아쉬운 점:
1시간이면 전부 볼 수 있는데, 수달 체험까지 시간이 남아서 어쩔 수 없이 한 번 더 돌아봄
먹이 양이 가격 대비 너무 적어서 “돈 대비 이게 맞나?” 싶었음
입장료 12,000원 x 3명 = 36,000원 + 먹이까지 하면 부담이 됨
[사진: 수달 체험 중인 아이, 고양이와 함께, 돼지 먹이 주기]
이 날 총 비용
항목
금액
입장료 (12,000원 x 3명)
36,000원
동물 먹이
약 7,000원
간식/음료
약 5,000원
주차
무료 (2시간)
합계
약 48,000원
절약 팁
💰 18개월 미만은 무료이니 증빙 서류(보험증 등) 꼭 챙기세요
💰 먹이는 세트(7,000원)가 개별보다 나아요
💰 네이버 예약이나 쿠폰 사이트에서 할인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보세요. 저희는 따로 없어서 제돈주고 다녀왔습니다.
결론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수달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
✅ 고양이 카페 분위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분
✅ 짧은 시간(1~2시간) 실내에서 가볍게 보내고 싶은 분
이런 분께는 비추예요
❌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동물을 보고 싶으신 분 (공간 매우 협소)
❌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3인 가족 기준 약 5만 원)
❌ 오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으시는 분 (실질 관람 약 1시간)
재방문 의사
X — 수달 체험은 신기했지만, 한 번 가보면 충분해요. 비용 대비 즐길 컨텐츠가 부족합니다.
다음에 간다면
수달 체험 시간에 맞춰서 30분~1시간 전에 도착하는 게 시간 활용에 훨씬 나을 것 같아요 (오픈 시간보다 수달 타임 역산 추천)
먹이는 세트 하나만 사서 아이한테 주는 정도로 충분해요.
수달앤쥬 용인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서수원점보다 규모가 좀 더 크다고 들었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서 나중에 후기를 좀 살펴보고 가볼수도 있겠네요.